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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음악과 -오페라 (라 보엠 1막, 2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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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신대학교 교회음악과 2016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공연한 오페라 - 라 보엠(1막,2막)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유투브로 확인 할수 있습니다. 내용 [제1막] 예술이라는 테두리에서 만나 예술을 사랑하고 이상을 동경하는 네 명의 친구들은 파리 카르티에라탱의 어느 아파트 다락방에 함께 기거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다. 손이 시리도록 추운 다락방에서 월세를 내지 못해 떨어야 하는 젊은이들 가운데 시인 로돌포(Rodolfo)는 잠시나마 추위를 면하고자 그동안 애써 써놓은 연극 대본을 스토브에 넣어 불을 지핀다. 그런 중에 음악을 하는 친구가 돈이 좀 생겼다고 하면서 무척 흥분한 모습으로 들어온다.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이들은 크리스마스이브를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다 함께 시내로 나간다. 잠시 할 일이 있는 로돌프만 방에 남는다. 차가운 밤이지만 크리스마스이브의 달빛은 아름답기만 하다. 로돌포가 시를 쓰느라 골몰하는 조용한 다락방에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다락방의 다른 쪽에 사는 미미(Mimi)다.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서로 인사를 나눈 적은 없다. 미미는 순박하고 밉지 않게 생겼으나, 마치 폐결핵 징후가 있는 사람처럼 병약한 모습의 아가씨다. 촛불이 꺼져 불을 빌리러 왔다는 것이다. 어두운 방에서 미미가 자기 방 열쇠를 떨어뜨린다. 열쇠를 찾던 두 사람은 무심코 손을 잡는다. 「그대의 찬 손」은 미미를 동정하는 로돌포의 마음을 표현한 아리아다. 에는 아름다운 아리아가 많다. 그중 이 「그대의 찬 손」이 대표적이다. 미미는 「미미라고 부른답니다」를 부른다. 시골에서 올라와 먹고살기 위해 수를 놓는 일을 한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어두운 방에서 촛불 하나에 의지해 눈이 아프도록 수를 놓으며 외롭게 지내는 미미. 이윽고 마음이 가까워진 두 사람은 듀엣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두 사람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카페로 함께 간다. [제2막] 카르티에라탱에 있는 카페 모뮈 앞의 광장이다. 크리스마스이브 분위기가 거리에 가득하다. 보헤미안 친구들이 카페 앞에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며칠 동안 굶은 듯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기고 있다. 함께 자리한 로돌포와 미미는 그저 행복하다. 그들 중 화가 마르첼로만 울적한 기분에 젖어 있다. 카페 저쪽 자리에 앉아 있는 어떤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 때문이다. 젊은 여자는 마르첼로가 한때 사랑했던 뮤제타다. 뮤제타도 이쪽 테이블에 마르첼로가 앉아 있는 것을 본다. 뮤제타는 마르첼로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약간 소란을 피운 뒤 유명한 왈츠 「내가 혼자 길을 걸을 때」를 부른다. “길을 걷노라면 남자들이 발길을 멈추고 나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모두 쳐다본다”는 내용이다. 뮤제타는 마르첼로와 다시 만나기 위해 선물 꾸러미를 들고 뒤를 따라온 알친도로 영감을 심부름 보낸다. 구두 굽이 부러졌으니 어서 새로 사오라고 보낸 것이다. 실은 뮤제타가 일부러 구두 굽을 망가뜨렸다. 알친도로를 교묘히 따돌린 뮤제타는 마르첼로에게 돌아온다. 마르첼로도 뮤제타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심부름을 갔다 돌아온 알친도로에게 남은 것은 보헤미안들이 먹은 엄청난 저녁 값 청구서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 보엠 [La Bohème, The Bohemian] (OPERA 366, 2011. 6. 27., 한울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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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http://www.youtube.com/embed/WJH-3qeCuT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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